이어서 계속되는 페이팔 클레임 진행건입니다.
페이팔에 resolution center에서 클레임 케이스를 볼수 없으니 고쳐달라고 아래와 같은 고객센터 양식으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답변은 아래와 같이 자동답변양식으로 클레임전반에 대한 안내사항이 답변이 옵니다.
내가 물어본 부분은 전혀 답변이 되지 않은채 말이죠.
페이팔 고객센터를 통해 이메일을 보내면 이런 메세지만 똑같이 보내줍니다.
이 답변을 쭈욱 보시면 답변이 안됐으면 답장을 보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클레임 진행과정은 다 아는 내용인지라 답장관련 내용은 자알 찾아야하죠. 받은 이멜로 답장을 하지 말라는 곳도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이메일에 대해서 답장을 처음에 보낸 내용과 비슷하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페이팔 resolution center에서는 보이지가 않고 아래와 같이 곧 클레임건이 기한이 되면 마감된다는 이메일만 옵니다.
드디어 담당자가 이해를 했나 봅니다.
아래와 같이 페이팔 담당자가 escalate를 해주었네요.
원래는 resolution center에서 내가 해주는게 맞지만 여전히 케이스가 보이지를 않으니 말이죠.
이베이 파손건 클레임의 다음 단계는 반송을 하고 tracking number를 클레임 케이스에 입력하는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입력을 하라고 친절하게 반송지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죠.
바로 알려준 주소로 반송을 했습니다. 물론 반송비용은 구매자가 지불합니다.
제품이 무거운 제품으로 34파운드가 나가는지라 미국내 배송비도 부담이 되는데, 일단 최대한 저렴한 우체국소포로 발송했습니다.
반송비용까지 셀러가 지불하게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시스템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tracking number가 있는 배송으로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배송이 완료되면 페이팔에서 환불을 해주게 되죠.
그런데 아직 tracking number를 못받았다고 이멜이 왔습니다.
그래서 인내하며 다시 이멜을 보냈습니다. 계속 resolution center에서 케이스를 볼수 없다고 항의하면서 말이죠.
저는 이런면에서 참 착한거 같아요~ㅋㅋ
이에 아래와 같이 케이스를 볼수 없는 문제는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고 셀러주소도 맞는거라고 하고요.
페이팔 클레임의 모든 단계가 끝나가는듯 싶습니다.
반송되는 패키지의 tracking number를 제공했으니 배송이 완료되면 환불이 되는 거겠죠.
원래 130불을 환불해주면 고쳐서 쓰겠다고 했는데 셀러가 거부했던 관계로 부분환불에 대해서 명시가 되어있고 결국 총 제품금액인 222불은 환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resolution center에서 케이스가 보이면 단계단계 쉽게 처리를 할수가 있는데 페이팔의 오류로 보이지 않으니 이렇게 번거롭게 처리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파손건에 대해서 환불을 받았으니 만족을 해야겠죠.
물론 스푼하우스에서는 클레임 처리에 대한 수수료는 받지 않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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