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스 주문건이 들어와서 3개의 주문을 123Mountain 이란 곳에 넣었습니다.
123mountain은 Lakewood Co에 있는 아웃도어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123Mountain
13701 W Jewell Ave.
Lakewood CO 80228
Phone: 303-984-4649
위 제품이 가장 비싼 제품이구요.
1195불, 845불,795불짜리 제품들을 아래와 같이 각각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분명히 제품설명페이지에는 Availability : In Stock 이라 되어있었는데 아무런 통지가 없이 배송이 되지 않는 겁니다.
계속 문의를 해봐도 돌아오는건 아래와 같은 답변
즉 캐나다 구스측에 구매가 된 상태이며 캐나다 구스측에서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2월 사이에 배송을 할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백오더로 공장에 주문을 하게 되면 늦어도 한달안에는 도착하는게 일반적인데 1년안에 배송이 될거라는 황당한 답변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고액제품인데다가 무작정 1년동안 기다릴수도 없는 거였죠.
그래서 언제 배송이 되는지 정확한 날짜를 알려달라고 해도 비슷한 답변이 옵니다.
그래서 답변에 온 현재 재고가 있다는 제품으로 변경을 해달라고 해도 변경을 해준다고 하더니 또 똑같이 1년정도 기다리라는 이야기뿐입니다.
그래서 취소를 하기로 하고 취소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취소하면 6%취소수수료가 붙는다고 알려오는데요. 자세히 구매약관을 살펴보니 그런 구절이 있긴 하더군요.
구매후 6일이 지난뒤에 취소요청을 하면 자그만치 6%취소수수료?
어이가 없었습니다.
1000불가량 제품을 구매한지라 6%면 자그만치 60불씩이 수수료로 날아가는거지요.
약관을 못읽고 주문한 사항을 인정해서 1건부터 취소요청을 합니다.
그랬더니 6%수수료를 제외한 747.30불이 환불됐다고 알려오는데요.
며칠이 지나도 결제 신용카드 어카운트에는 환불이 됐다고 알림이 뜨지가 않습니다.
다시 물어보고 물어봐도 이놈들은 환불이 완료됐다고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되지 않는거죠.
구글로 결제를 했으나 구글에서는 조치를 할 사항이 없어서
최후의 수단인 신용카드 dispute에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모두 3건이죠.
845불, 1195불, 795불
어이가 없어서 6%수수료도 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백오더 주문후에 수수료를 물리는 경우도 없을지언정 6%수수료는 엄청난 횡포라는 생각이 들어서죠.
그런데 1달, 2달, 3달, 4달……..
미국 신용카드 클레임은 세월아 내월에 하는거……
물론 신용카드 클레임 시작시 클레임건에 대해서 먼저 돌려줍니다.
그런데 혹시나 클레임이 완료됐나 해서 확인하면 그대로이죠
결국은 123mountain이 아닌 신용카드회사를 통해 환불받고 끝났습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는 123mountain.com 지금까지 10여년간 구매를 진행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123mountain.com 에서는 절대 구매하시지 마시길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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